▲ 두산 베어스 유희관(왼쪽)과 LG 트윈스 임찬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과 LG 트윈스 우완 임찬규가 비로 취소된 팀 간 시즌 12차전에 그대로 나선다.

유희관과 임찬규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이 하루 밀렸다. 두산과 LG는 16일 경기 선발투수로 두 선수가 그대로 나선다고 알렸다. 

유희관은 올시즌 21경기에 등판해 7승7패, 125⅔이닝,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LG 상대 전적은 올해 3경기 1승2패, 16⅔이닝 평균자책점 5.94다. 

임찬규는 올해 24경기에 나서 1승2패, 60⅓이닝,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두산 상대 성적은 3경기 1패, 6⅓이닝, 평균자책점 11.37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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