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필성 대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9위 롯데가 10위 한화와 2연전 첫 경기에서 기선제압을 했다.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민병헌, 이대호, 나종덕의 홈런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와 함께 16안타를 몰아친 타선 활약에 힘입어 11-5로 이겼다. 롯데는 41승 2무 66패로 전적을 쌓으면서 한화(41승 70패)와 게임차를 2경기 반으로 벌렸다. 지난달 18일 광주 KIA전 이후 목요일 경기에서 4연승이다.

공필성 감독 대행은 "경기 중반 흐름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승기를 잃지 않으려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베테랑과 신인들 모두 팀 승리를 위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줬다"며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경기였다"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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