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애의맛2'의 이채은과 오창석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괴로워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맛2')에서는 이채은과 오창석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차에 올라타며 "근데 일하러 가는 날 오빠랑 같이 가니까 뭔가 좋다"라며 미소 지었다. 오창석은 "저번에는 못 데려다줘서"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채은을 바라봤다. 

이채은은 오창석이 자신이 내려야 할 공항에 내려주지 않고 차를 더 몰고 가자 이유를 물었고 오창석은 이채은과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이끌었다. 

잠시 남은 여유시간동안 이채은은 오창석과 함께 식사를 하며 찰나의 데이트를 즐겼다. 오창석은 자신이 가지고 온 비상약 등의 선물들을 하나하나 꺼내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얼굴이 크게 프린팅 된 캐리어 커버를 꺼내자 이채은은 깜짝 놀라며 웃느라 배꼽을 잡았다. 오창석은 "이건 좀 그런가?"라고 멋쩍어 했고 이채은은 "어서 달라, 지금 바로 하겠다"라고 나서 웃음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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