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55만1858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은 90만5197명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개봉 후 이틀째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3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봉오동 전투'는 한 단계 하락해 2위에 랭크됐다. 영화는 같은 날 47만9999명, 누적관객 315만2510명을 동원해 3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엑시트'는 일일관객 39만3295명, 누적관객 678만9411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암전'은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3만626명을 모으며 5위로 출발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