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수지. 출처ㅣ수지 인스타그램
▲ 출처ㅣ수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배가본드'의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배수지는 "해리고 커밍순.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올블랙 의상을 갖춰 입은 채로, 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수지의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수지와 이승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의사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배가본드)'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ㅅ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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