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이 짧은 소감을 남겼다.

울산 현대는 16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6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0-3 완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산은 전북에 승점 1점 차이로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울산은 전반까지 잘 버텼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무너졌다. 후반 4분 윤영선의 자책골이 나왔고 바로 2분 뒤 로페즈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18분에는 로페즈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경기의 분위기는 기자회견장까지 이어졌다.

경기 후 김도훈 감독은 양 팀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은 전북이 준비를 잘해 이렇게 골을 넣은 것 같다. 실수를 해결하지 못했다. 오늘 1경기 졌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전반에는 좋은 경기를 했는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다음을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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