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김영옥과 남해여행을 떠났다.
친자매와도 같은 우정을 자랑하는 박원숙과 김영옥은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박원숙은 김영옥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남해 여행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박원숙은 "난 언니랑 목욕해보기"를 제안했더니 박영옥은 "그건 아냐"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 "비키니 입고 해변가 걷기"에는 "러닝셔츠에 팬티 입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영옥과 박원숙이 정한 버킷리스트는 다랭이 마을 가보기, 수산물 시장 구경하기, 옛날 집 가보기, 석양보기였다.
한편 박원숙은 나문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함께 반갑게 통화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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