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바이에른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필리페 쿠치뉴(바르셀로나)를 1시즌 간 임대하기로 한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구체적인 조건이 나왔다.

앞서 바이에른은 쿠치뉴의 1년 임대 합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임대 조건 등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이어 "바이에른은 쿠치뉴 1년 임대를 위해 연봉 전액(세후 1200만 유로)과 리버풀로부터 바르사가 내고 있는 이적료 분할금 2000만 유로를 대납할 것이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쿠치뉴의 2년 임대로 고려했지만, 일단 쿠치뉴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1시즌 임대를 선택했다"고 했다. 바이에른은 2020년 6월 30일이면 1억 2000만 유로에 완적 영입 옵션도 포함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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