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마틴(왼쪽)과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이 17경기 111이닝을 함께 한 러셀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다. 류현진이 상대할 애틀랜타는 왼손타자를 단 1명만 라인업에 넣었다.

LA 다저스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포수는 러셀 마틴이 맡는다. 류현진과 마틴의 배터리 조합은 3경기 만이다. 

마틴과 함께 한 17경기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맷 비티(좌익수)-에드윈 리오스(1루수)-마틴(포수)-류현진(투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류현진이 상대할 애틀랜타는 프레디 프리먼을 제외한 나머지 타자가 전부 우타석에 들어간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중견수)-아지 알비스(2루수)-프리먼(1루수)-조시 도널드슨(3루수)-애덤 두발(좌익수)-찰리 컬버슨(우익수)-타일러 플라워스(포수)-아데니 에체바리아(유격수)-마이크 폴티네비치(투수)가 선발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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