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1군에 복귀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이야기했다.

삼성은 이날 강민호를 엔트리에 등록했다. 강민호는 지난 16일 자녀 출산으로 경조사 휴가를 사용했다. 최대 5일까지 기간이 있는 가운데 강민호는 이틀을 휴가로 사용하고 팀에 합류했다.

강민호는 바로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다. 삼성은 이날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중견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채흥이다.

1군 엔트리에 강민호가 복귀하면서 삼성은 포수 김민수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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