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가 끝내 결장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끝내 결장했다. 팀은 역전 패했다.

베로나는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크레모네세와 2019-20시즌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베로나는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연장 끝에 1-2로 졌다. 이승우는 벤치를 지키다가 출전하지 못했다. 

전반 7분 만에 엠페레우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잘 지켰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카스타그네티가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연장전까지 흐르면서 이승우의 투입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등 번호 9번 이승우는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오히려 연장 전반 7분 델리에게 역전 골을 허용했다. 베로나는 역전 패로 웃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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