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이 둘째 딸 로린을 공개했다. 출처ㅣ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첫째 딸 로희를 똑 닮은 둘째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돌사진과 함께 "어느새 우리 둘째가 돌을 맞이했다. 감사한 1년.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히만 자라주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째 돌 촬영은 북적북적이고 사진도 다채롭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라며 첫째 딸 로희와 둘째 딸 로린이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 유진-기태영의 딸 로희(왼쪽)-로린 자매. 출처l유진 SNS

공개된 로린이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어리둥절했다. 순간 로희로 보일 만큼, 이들 자매가 유진과 닮았기 때문. '유전자의 신비'라고 입을 모은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유진의 딸들이 맞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유진이 로희-로린 자매를 공개했다. 출처ㅣ유진 SNS

유진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로희의 어릴 적 모습을 보는듯한 로린이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돌잔치 촬영에 임하고 있고, 훌쩍 큰 로희는 동생을 보살피는 '언니' 면모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진과 기태영이 둘째 딸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희, 지난해 8월 둘째 딸 로린을 낳았다.

▲ 기태영-유진 부부의 둘째 딸 로린. 출처l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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