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20kg을 감량했다. 출처ㅣ홍선영 인스타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20kg을 감량해 한층 건강해지고 날렵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17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한보름, 지인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선영은 과거와 비교해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많은 누리꾼은 홍선영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살이 많이 빠졌다"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그런 가운데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홍선영이 실제로 2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가수 설운도와 설운도 아들 루민과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루민은 홍선영에게 "살 많이 빠지셨다"며 칭찬했고, 홍선영은 "조금 뺐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모벤져스'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고 칭찬하자 홍선영의 어머니는 "20kg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홍선영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충격적인 검진 결과로 식습관을 반성하며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그는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고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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