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2019 DMC 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2019 DMC 맥주페스티벌’(부제:봉춘가맥 잔칫날)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MBC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DMC 맥주페스티벌에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입맥주 등 15여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5여개 업체도 함께해 맥주와 푸드의 조화(페어링)를 맛볼 수 있다.

‘2019 DMC 맥주페스티벌’ 현장은 핫 트렌드 뉴트로(New-Tro)를 콘셉트로 MBC가 1980년대부터 방송한 현재 드라마·예능 등에 스토리를 입혀 친숙하면서도 생소한 ‘옛 감성’이 흠뻑 묻어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한국드라마 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1980~ 2002년, 총 1088회 방송)’존, ‘신비한 TV서프라이즈(2002~현재)’존, ‘초등학교 책걸상’존 등을 마련했다. 

노라조를 비롯해 인기 DJ Aster, Cream, Demian Layke 등의 출연이 확정되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식 스팟의 출연자인 ‘독특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 댄스와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이 준비돼 있다.

본 행사의 수익금은 장학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만 19세 미성년자는 입장권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