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이 네이마르 영입을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 시장 종료 직전까지 네이마르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파리 생제르맹도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싶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이 이적 시장 막판까지 네이마르를 노린다. 바르셀로나보다 네이마르 영입에 앞섰고 유리하다. 파리 생제르맹과 또 네이마르 영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작별을 원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돌아가고 싶었다. 바르셀로나 복귀가 유력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거절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이적을 선호한다.

레알도 마찬가지다. 레알은 네이마르 영입에 흥미가 있다. 관건은 이적료 혹은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이 비니시우스, 라파엘 바란을 물었지만 레알은 회의적이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얹히는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레알은 유럽 이적 시장이 끝나는 9월 2일까지 네이마르 영입을 논의한다. 레알 고위층은 에당 아자르에 월드 클래스 선수를 더 보강할 생각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도 빠른 시일 내에 네이마르 영입을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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