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필리피 쿠치뉴가 바이에른뮌헨으로 임대를 떠난다.

FC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바르사와 바이에른뮌헨이 쿠치뉴의 2019-20시즌 임대에 동의했다고 알렸다. 

바이에른은 850만 유로(약 114억 원)의 임대료와 함께 선수의 주급을 부담한다. 동시에 1억 2000만 유로(약 1612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도 포함됐다.

쿠치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바르사 적응은 쉽지 않았다. 공격수로도 미드필더로도 조금씩 부족한 경기력을 보인 쿠치뉴는 2018-19시즌 11골과 5도움만 기록해 입지가 불안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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