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이 디발라를 원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이번 여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지만 이적은 없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가 이번 주에 디발라 이적을 논의한다.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약 1071억 원)로 추정된다. 파리 생제르맹 레오나르도 단장도 디발라 협상을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디발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막판을 흔들었다. 토트넘과 맨유 등과 연결됐다.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종료 직전에 토트넘 이적이 유력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끝났고, 토리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로 유벤투스 잔류에 힘이 실렸다.

유럽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디발라를 적극적으로 기용할 생각이 없어 이적설은 여전하다. 파리 생제르맹이 유벤투스와 협상했고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에서도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고개를 끄덕였다. ‘데일리 메일’은 “디발라는 올여름 토트넘 이적설이 있었지만 실패했다. 맨유도 마찬가지다.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