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동상이몽2'의 조현재가 '치팅데이'를 맞아 온갖 인스턴트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MSG러버' 조현재의 치팅데이가 전파를 탔다. 

조현재의 치팅데이는 아내 박민정이 허락한 일주일에 딱 하루, 12시간 동안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다. 조현재는 아침 7시부터 본인만의 레시피로 짜장라면에 햄과 고추를 넣어 사천식 짜장라면을 끓여 먹었다. 바로 이어 조현재는 비빔라면과 소고기로 2차, 매운 라면으로 3차로 흡입하며 아침부터 칼로리 폭탄 먹방을 펼쳤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조현재가 과거 사극 드라마에 출연한 당시 마지막 회에 체중이 10kg 불어난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를 비롯한 패널들은 아내 박민정의 가혹한 식단관리를 이제서야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조현재는 수영선수 팰프스의 식단을 언급하며 "나도1만 kcal도 거뜬하다. 왜 못먹냐"라고 자신을 보였다. 

더불어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끝낸 조현재는 그의 보물창고에 초코파이가 동난 것을 확인하고 아내 박민정과 함께 마트를 찾았다. 조현재는 카트에 각종 냉동식품과 치킨, 과자, 라면 등 MSG를 한가득 담으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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