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네이마르 임대를 추진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임대를 추진한다. 파리 생제르맹에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에 네이마르 임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캄노우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 시장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려고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호시탐탐 네이마르 영입을 원한다.

필리페 쿠치뉴로 파리 생제르맹에 제안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쿠치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되면서 네이마르 재영입에 제동이 걸렸다. 우스만 뎀벨레 등이 연결됐지만 5주 부상으로 신음했다.

협상이 꼬이면서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를 제안할 생각이다. 임대에 성공한다면 완전 영입 옵션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올 계획이다. 다만 아직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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