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애드 아스스트라' 스틸. 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애드 아스트라'에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애드 아스트라'(감독 제임스 그레이,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19일 첫 SF 장르 도전이자 우주 비행사 역으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담긴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 '잃어버린 도시Z'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브래드 피트의 새로운 모습부터 리얼한 우주 도시에서 펼쳐지는 추격 장면, 광활한 행성의 모습까지 담겼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에서 엘리트 우주 비행사 로이 소령으로 분해 지구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임무를 수행해야만 하는 우주 비행사로서 모습과 영웅이라 믿었던 아버지에 대한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 또 한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우주 총격 장면은 기존 SF 장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액션 장면을 기대케 한다. 또한 적막함이 흐르는 광활한 행성의 모습과 함께 먼 곳을 응시하고 서 있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은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1급 기밀 프로젝트의 실체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로 향한 그가 과연 끝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스토리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애드 아스트라'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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