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영이 스텔라 활동을 회상했다.
소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첫 번째 싱글 '숨' 쇼케이스를 열고 "스텔라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소영은 지난 2017년 스텔라 후속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그러나 제대로 주목받기도 전인 2018년 팀이 해체하면서 무대를 떠나게 됐다. 이후 연습에 몰두하며 성장한 소영은 최근 새 소속사 WK EN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솔로 가수로 변신을 알렸다.
활동 1년 만에 팀이 해체되며 원치않는 공백기를 가지기도 한 소영은 "갑작스럽게 해체 소식을 전달을 받아서 힘든 시기였던 것 같다. 연습생 생활을 6년 정도 했기 때문에 여행을 자주 가보지 못했다. 휴식기 동안 여행도 많이 다녔고, 낚시터 아르바이트도 했다. 낚시를 가장 많이 한 것 같다"고 공백기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꾸준히 연습하고 커버 영상도 올렸다. 그러다 새로운 소속사를 찾게 됐다"는 소영은 "스텔라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멤버들도 프로답게 활동했었다"며 "섹시 콘셉트였던 스텔라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고, 앞으로 꾸며나갈 이미지와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소영은 20일 낮 12시 첫 싱글 '숨'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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