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파드 감독

[스포티비뉴스=김효은 영상 기자] 램파드 감독이 이번에도 첫 승에 실패했다.

첼시는 지난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1 무승부로 게임을 끝냈다.

램파드 감독은 전반전은 정말 좋은 시작이었지만 후반전에는 역습 상황에서 많은 기회를 내주는 등 달갑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을 소유할 때 침착하지 못하면서 플레이를 전개 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은 "이곳에 오면서 환상에 젖은 채로 오지는 않았다. 이런 장면들에 대해 예상했었고 항상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올 수 없으며 생각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행동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줬다.

아쉽게 첫 승을 놓친 첼시는 오는 24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3라운드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김효은 영상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