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를 마시는 호잉.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선수단에 커피를 쐈다.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신정락은 지난달 말에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구원투수로 꾸준히 등판하며 한화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3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신정락은 지난 17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⅔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며 이적 후 첫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신정락을 롱릴리프로 계속 기용할 계획이다.

20일 신정락은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선수단에 커피 50잔을 돌렸다. 신정락은 "이적 후 선수들에게 한번 대접하고 싶어 이번 홈 경기에 맞춰 준비했다. 공교롭게 첫승까지 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신정락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 대전,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