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와 아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려웠던 시절을 알지 못했던 그의 아들은 고향에 간 후 깜짝 놀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20(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이 호날두의 고향 마데이라에서 보인 반응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12세의 마데이라를 떠나 리스본으로 가면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호날두는 최근 그의 아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했다.

먼저 호날두는 내 아들에게 내가 성장한 곳을 보여줘 흥분했었다. 그는 이미 마데이라를 잘 알고 있었다. 나와 함께 간 아들은 당시에도 살았던 몇몇 사람들을 만났다. 솔직히 말해 감동했다. 왜냐하면 그들을 만날 줄 몰랐기 때문이다. 감동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과 함께 내가 머물던 방에 들어갔다. 그때 내 아들이 돌아서 아빠, 여기서 살았어?’라고 물어봤다. 그는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들은 세상 모든 것이 쉽다고 생각하고 있다. 삶의 질, , , 옷 모두 무릎에 그냥 떨어진 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이 내가 아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다. 나는 이런 것들이 재능 하나로만 오는 것이 아니란 걸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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