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블리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라이블리 첫승을 축하한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긴 뒤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 호투에 힘입어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라이블리는 9이닝 동안 4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 무4사구 완봉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챙겼다.

김 감독은 "선수들 초반 집중력과 라이블리 호투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 타선은 1, 2회 2점씩을 뽑았고 4회 달아나는 1점을 뽑았다. 이후 라이블리 호투로 한화를 찍어 눌렀다.

이어 "라이블리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며 승리 소감과 승리투수의 첫 승에 박수를 보냈다.

스포티비뉴스 대전,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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