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l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를 열고 사업 현황 및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와 beNX 서우석 대표가 참석했다.

빅히트 측은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며 2020년 하반기 론칭 목표를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는 세계관에서 일곱 소년이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어린 시절 이야기인 만큼 방탄소년단이 직접 연기하진 않으며, 대역을 맡을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또한 빅히트는 웹툰,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코믹북,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는 트랜스미디어를 실편, 팬과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멀티 레이블의 아티스틀에게도 순차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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