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매트릭스'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매트리스' 속편이 제작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토비 에머리치 워너브러더스 대표는 지난 19일 '매트릭스4'(가제) 제작을 발표했다. 오는 2020년 제작이 본격 진행되며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전편들에 이어 각본 및 연출은 라나 워쇼스키와 릴리 워쇼스키 자매가 맡고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인공 네오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 캐리 앤 모스도 트리니티 역으로 돌아온다.

'매트릭스'는 지난 1999년 개봉한 SF 작품으로 이후 '매트릭스2: 리로디드'(2003) '매트릭스3: 레볼루션'(2003) 등이 제작돼 전 세계에서 16억 달러 가량 벌어들인 시리즈물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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