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왼쪽)와 NC 다이노스 구창모. ⓒ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가 하루 더 쉬고 선발 등판하고, NC는 최성영 대신 구창모로 선발투수로 교체했다. 

두산은 대구로 이동해 22일과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을 치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후랭코프가 22일 그대로 등판한다.  선발 등판 일정이 하루씩 밀린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후랭코프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승6패, 84이닝,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페이스가 좋다. 8월 3경기에서 1승1패, 14⅔이닝,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NC는 서울로 이동해 22일과 23일 LG 트윈스와 2연전을 치른다. NC는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최성영 대신 구창모를 예고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6패, 82⅔이닝,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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