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 대전,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비구름이 몰려와 이글스파크에 비를 뿌렸다. 빗줄기는 굵어졌고 한화 구장 관리 팀은 내야 전체를 덮는 방수포를 설치해 비를 맞이했다. 빗줄기는 짧은 시간에 야구장을 적셨다. 6시 30분이 돼도 빗줄기는 약해지지 않았다. 한대화 경기 감독관은 경기 지연 시작을 결정했다.

그러나 기상 레이더상 비구름이 줄을 이어 뒤따라 왔고 6시 34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티비뉴스 대전,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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