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2'에서는 최민환이 8살 처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민환은 율희의 남동생인 민재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8살인 처남의 눈높이에 맞춘 데이트코스는 게임방과 슬라임 카페였다. 즐겁게 슬라임을 가지고 놀던 민재는 옷에 묻혀 당황했으나 최민환은 대신 혼나겠다며 믿음직한 모습이었다. 민재는 "매형 좋아요, 매형이 좋아요"라고 말하며 최민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민재의 여자친구 얘기를 최민환에게 털어놨다. "이사올 때 헤어졌다"고 고백한 민재는 "언제가 가장 생각나?"라는 질문에 "지금"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여덟살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폭로는 폭로, 가정은 가정…안재현·구혜선이 전하는 '신혼일기'→'불화일기'[종합]
- "혹시 '아이돌학교'도?"…'프듀X101' 조작 논란이 불러온 거대한 나비효과[종합]
- "몰디브 한잔"…이병헌, 칵테일+수영장 럭셔리한 근황 공개
- [SPO★톡]이준혁 "외모 성수기? 한때는 대표 노안배우였다"
- [SPO★톡]'지정생존자' 이준혁 "14회 죽음 아쉽냐고? 더 빨리 죽길 바랐다"
- '살림남2' 김성수-딸 혜빈, 깔끔한 매니저와 불편한 동거 시작 "잔소리 그만"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왕·좌상 대화 엿듣다 의금부行…차은우 '발동동'
- '살림남2' 김승현母 "남편과 헤어지려던 날, 가다보니 여인숙…김승현 생겼다"
- '신입사관 구해령' 예문관 사관들, 신세경 하옥에 집단파업…승정원 관리들과 무력충돌
- '살림남2' 김승현母, 무시당하는 남편 위한 하얀거짓말 "제가 반해서 따라다녔다"[종합S]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옥바라지…'볼 뽀뽀'로 보답받아 '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