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2'에서는 김성수 매니저 대규가 입주피서를 왔다.
김성수는 더운 집에서 홀로 버티는 대규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방학인 만큼 늦잠을 자는 혜빈과 김성수였으나 대규의 등장으로 아침부터 일찌감치 일어나야 했다. 힘겹게 아침식사를 한 김성수는 쏟아지는 잔소리에 힘들어했다.
또 솔선수범 집안일을 하며 정리정돈에 나선 대규에 김성수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릇은 그릇대로"라며 모든 그릇을 꺼낸 대규는 "언젠가는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리를 시작했다. 혜빈은 "그만해요. 우리 집 깨끗해요"라고 반박했으나 대규의 잔소리는 계속돼 불편한 동거가 이어졌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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