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옥에 갇혔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구해령(신세경)이 왕과 좌상의 말을 엿듣다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민우원(이지훈)의 명을 받고 대조전으로 향했다. 민우원은 왕과 좌상이 독대를 하고 있으니 반드시 입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조전 앞을 지키던 관리들은 구해령을 막고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구해령은 하는 수 없이 물러나다가 민우원의 말을 상기하며 대화를 엿듣기로 결심했다.
구해령이 좌상과 왕의 대화를 엿듣던 때, 관리들이 구해령을 발견했다. 관리들은 "어찌 주상전하의 침전을 엿들을 생각을 하냐"라며 분개했고 이태(김민상)는 구해령에게 "무엇을 적은 것이냐"고 날카롭게 물었다. 구해령은 사책을 끌어안은 채 "사책입니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답했고 구해령은 어명을 거역한 죄로 의금부로 끌려갔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이림(차은우)은 구해령이 혹여나 사약이라도 받을까 염려돼 발을 동동 굴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 '살림남2' 최민환, 8살 처남과 눈높이 데이트 "매형 좋아요" 폭풍 애정
- 안재현 "구혜선, 별거 중 무단 침입에 휴대전화 녹취까지, 정신과 치료 받는 중"[전문]
- 안재현 입 열었다 "구혜선과 이혼 결심 굳혀…부끄러운 짓 안했다"[공식입장]
- 폭로는 폭로, 가정은 가정…안재현·구혜선이 전하는 '신혼일기'→'불화일기'[종합]
- "혹시 '아이돌학교'도?"…'프듀X101' 조작 논란이 불러온 거대한 나비효과[종합]
- '신입사관 구해령' 예문관 사관들, 신세경 하옥에 집단파업…승정원 관리들과 무력충돌
- '살림남2' 김승현母, 무시당하는 남편 위한 하얀거짓말 "제가 반해서 따라다녔다"[종합S]
-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옥바라지…'볼 뽀뽀'로 보답받아 '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