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나단이 일본 불매와 관련한 소신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나단은 안영미에 대한 관심을 고백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나단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걸그룹보다 안영미가 더 대세라고 주장했고 이에 장영란은 "남고생들은 예쁜 여자 좋아하지 않느냐"라며 질투심을 보였다. 

그러나 조나단은 "오히려 한순간에 매력과 인기를 얻는 걸그룹 멤버보다 안영미가 더 반응이 좋다"라며 "특히 가슴 춤으로"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에 안영미는 방송 불가 댄스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조나단은 한국 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된 소감을 밝힌다.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한국 역사에 대한 관심, 아찔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조나단은 "그런데 팬티는 외국 브랜드 것을 입는다. 여기 거는 너무 작아서"라고 말해 '공식 19금 개그 전문가' 안영미의 얼굴에 화색이 돋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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