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변신'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9만7416명을 끌어모았다. 

'변신'은 일주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화는 같은 날 개봉한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일일관객 9만6392명, 누적관객 239만552명을 모으며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첫 날 8만3273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엑시트'는 일일관객 8만2642명, 누적관객 783만6304명을 끌어모으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봉오동 전투'는 일일관객 6만6234명, 누적관객 419만1522명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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