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 전문가 샘 타이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를 예상했다.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22(한국 시간) SNS에서 영국 축구 전문가 샘 타이의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예상을 전했다. 최종 후보 3인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한 시즌 동안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먼저 그는 누가 수상할까? 나는 호날두가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본인들의 계획대로 지난 시즌을 보내지 않은 것 같다. 그들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계획은 우승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호날두가 조별리그에서 퇴장을 당했던 걸 잊을 것이다. 따라서 호날두는 후보 중 가장 약하다고 했다.

이어 나는 판 다이크가 2위에 오를 것 같다. 난 판 다이크가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비수의 상황으로 볼 때를 말하는 것이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무려 3번이나 패배했다. 패배 중 한 팀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였다. 당시 판 다이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따라서 나에게 가장 확실한 수상자는 메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기록했고, 그는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였다. 누구라도 나에게 다른 선수가 메시보다 최고라고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다며 메시를 UEFA 올해의 선수라고 전망했다. UEFA 올해의 선수상은 현지 시간으로 다가오는 29일에 발표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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