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우새'에 합류하는 김희철.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 모자(母子)가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한다. 

25일 SBS는 김희철과 김희철 어머니가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첫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동안 외모 때문에 매번 동생으로 의심받지만 알고 보면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서른일곱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다. 워낙 특이하기로 유명해 모두가 들여다보고 싶어했던 김희철이 '진짜 일상'이 '미우새'를 통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김희철의 어머니는 새로운 '모벤저스'로 합류한다. 어머니들은 단아하고 수줍음 많은 소녀 같은 김희철 어머니 모습에 "희철이와 너무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김희철과 달리 단아할 줄 알았던 어머니는 '돌직구'로 김희철도 당황시키는 반전 입담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 어머니는 아들의 일상에 충격을 받았다고.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에요"라고 부정하던 김희철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마주한 아들의 충격적인 일상에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예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게다가 김희철은 '결벽증' 서장훈도 놀라게 할 정도로 먼지 한 톨 없는 순백의 집상황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방송분에 기대가 모인다. 

김희철이 첫 출연하는 SBS '미우새'는 2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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