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22(한국 시간) “트위터가 폴 포그바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전에서 페널티킥을 만들었지만 이를 실축하며 팀의 무승부를 지켜봤다. 경기 후 일부 팬들은 포그바에게 인종차별 발언과 살해위협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결국 트위터도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는 우리는 항상 건강한 대화를 위한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사용자들을 더욱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인종차별 행동은 우리의 플랫폼에서 할 공간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강하게 이를 규탄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규정에 따르면 사용자는 폭력적인 행동, 상대를 위협하거나 괴롭히는 행동, 인종적인 기준에서 상대를 윤리적으로 무시하는 행동을 금지하고 있다. 트위터 대표자들은 맨유 구단과 만나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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