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 서울전서 JDC와 지역상생가치 실현 JDC DAY 개최 ⓒ제주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FC 서울과 홈경기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이날 제주는 반전드라마를 연출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이 성원해주는 제주도민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JDC는 제주의 가치 창출을 통해 성장과 공존이 조화로운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2016년 JDC와 지역 상생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 체결한 제주는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서울전에서 선보이는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 이벤트 역시 그 목적이 있다.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는 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게이트 앞에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JDC 홍보관, JDC 마을공동체사업(제13호점 신풍리 신바람 골드키위), JDC 이음일자리(버스킹공연단), 소셜벤처 낭그늘, JDC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햇빛가림 모자가 제공된다.

슛팅스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을 차서 골대의 구멍 안에 넣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다트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에게는 JDC입주업체 물품 및 제주유나이티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주 관계자는 "JDC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발굴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밀찰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제주도민의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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