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의 인터밀란 임대 이적이 주급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 언론 타임즈2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산체스의 임금이 인터밀란 임대 이적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을 떠나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 형식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그는 엄청난 주급에도 실망스러운 활약을 하며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결국 산체스는 맨유를 떠나 인터밀란 임대로 반전의 기회를 만드려 한다. 하지만 그의 발목을 잡는 게 있다. 바로 지나치게 높은 주급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산체스는 주급으로 391,000파운드(57,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에 인터밀란은 현재 주급보다 절반 이상 낮은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밀란은 산체스의 주급으로 15만 파운드(22,000만 원)를 생각하고 있다. 산체스는 급격히 낮아진 주급에 인터밀란 임대를 주저하고 있다. 산체스의 거취가 안갯속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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