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왼쪽)과 송유빈. 출처ㅣ뮤직웍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연습생 김국헌과 송유빈이 듀오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22일 공식 트위터에 김국헌과 송유빈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블러리'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공개도니 사진 속 김국헌과 송유빙는 댄디한 스타일의 캐주얼 수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춤과 노래 모두 수준급 실력을 뽐낸 만큼 이들이 듀오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해있던 그룹 마이틴은 21일 공식 해체를 알렸다. 리더 은수는 SNS를 통해 "유스를 비롯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대를 받고, 리더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끌어왔던 마이틴이 끝을 맺게 되었다.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사실 아직도 멍하고 잘 모르겠다"며 "뮤직웍스에 들어와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데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밤새워 준비한 것, 마이틴 이름으로 출연했던 방송, 라디오까지 모든 것이 그 무엇보다 값진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라고 해체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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