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출처ㅣ마마무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가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기 때문.  

화사는 22일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무들이 주는 많은 사랑 덕분에 우리 막내가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무무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는 퀸화사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사는 지브라 무늬의 부츠를 신고 영광의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짧은 핫핸츠로 드러나는 화사의 탄탄한 '꿀벅지'가 눈길을 끈다.

이날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화사는 '소셜 아티스트상'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솔로로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이어서 굉장히 긴장된다"라면서 "앞으로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소속사 식구들, 마마무 멤버들, 팬클럽 무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2019 소라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마마무. ⓒ곽혜미 기자

마마무는 해당 시상식에서 본상과 '올해의 라이브'를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마마무는 수상 소감으로 "무무들 너무 고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휴대전화에 컨디션 난조로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휘인의 사진을 띄워 "일단 우리 휘인이와 이렇게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면서 "휘인이가 빨리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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