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박. 출처ㅣ'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이 3년 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찰리박은 23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3년 째 척추협착증과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찰리박은 인터뷰를 통해 "뇌졸중으로 신체 왼쪽 부위에 마비가 오다 보니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왼쪽 팔과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을 정도"라며 "아들 전진과 딸도 상태가 이정도인 줄은 모를 것이다"라고 밝혔다.

찰리박의 방송 활동은 지난 2017년 MBN '동치미' 출연이 마지막이다.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기도 했지만 현재는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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