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높은 주급이 문제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 시간) “인터밀란이 여전히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내고 있는 악몽에서 탈출하기 위해 임대를 고민하고 있다. 그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내는 구단은 인터밀란이다.
하지만 산체스의 높은 주급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맨유는 인터밀란이 더 많은 주급을 부담하길 원하고 있지만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두 구단은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회의를 할 예정이다.
산체스는 인터밀란 완전 이적을 위해 주급 삭감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결국 문제는 주급이다. 인터밀란은 1,500만 유로 중 300만 유로만 부담하겠다는 상황이다. 맨유는 인터밀란이 적어도 현재 산체스 주급의 절반을 책임지길 바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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