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 라운이 컴백을 앞두고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 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라운은 지난달에도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어, 이번 탈퇴 소식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는 최근 거대 스케일의 세계관 프로젝트를 알리며 하반기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라운의 탈퇴로 7인조에서 6인조 컴백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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