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바예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케일러 나바스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23(한국 시간) “첼시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케일러 나바스 대체 선수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나바스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나바스 본인도 티보 쿠르투아에 밀려 벤치에 앉자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다.

이에 레알은 나바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윌리 카바예로를 주시하고 있다. 카바예로는 지난 5월 첼시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카바예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카바예로의 이적을 허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레알은 카바예로 영입에 실패할 경우 레이나, 스테켈렌부르크를 영입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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