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LG 김현수가 개인 통산 1600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23일 잠실 NC전에서 2개의 안타를 때려 내며 1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1600안타는 리그 통산 30번째 기록이다.

2007년 시즌 87안타로 첫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는 이후 매년 100개 이상의 안타를 치며 타격 기계라는 별명을 얻었다.

개인 시즌 최다 안타는 2009년 시즌 172개.

올 시즌에도 142개의 안타를 때려 내며 150안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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