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텔V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 장영란, 지상렬이 생존전문가로부터 생존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습득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은결, 수주 이현이 아이린, 정형돈 장성규 하승진, 김구라 장영란 지상렬이 다양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는 김구라가 장영란, 지상렬과 함께 생존전문가를 만나 조난 시에도 살아남는 다양한 팁을 배웠다.

전문가는 조난당했을 때 필요한 3가지로 식수, 체온유지, 불피우기를 들었다. 특히 낙엽 등으로 가슴쪽을 따뜻하게 하면 1.5~2도 체감온도를 상승시켜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낙엽을 상의 안으로 가득 채웠다.

칼을 이용한 불피우기 방법도 배웠다. 전문가는 "힘으로 부딪히기보다 쇳가루를 내거나 바세린을 바른 휴지를 이용하면 더 빨리 불이 붙는다"고 전수했다. 또한 식수를 위해선 양말 등으로 이슬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줬고 장영란은 직접 양말을 짠 물을 먹어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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