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이 3경기 만에 1번 타순에 복귀했다.

한화는 2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투수는 좌완투수 임준섭이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장진혁(좌익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우익수)-정근우(1루수)-지성준(포수)-오선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상대 선발은 우완 이영하.

올 시즌 계속해서 1번타자로 나서던 정은원은 10경기 타율 0.114의 부진 끝에 22~23일 SK전 2경기 연속 2번타자로 배치됐으나 3경기 만에 다시 1번타자로 복귀한다. 정은원은 올 시즌 1번에서 0.254, 2번에서 0.345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전날(23일)과 달리 선발 포수로 최재훈이 아닌 지성준이 나서 선발 임준섭과 호흡을 맞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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