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알렉시스 산체스 처분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24(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알렉시스 산체스 처분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팬들에게 맹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산체스는 임대로 현재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이에 맨유에서 이미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한 인터밀란이 적극적으로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솔샤르 감독도 몇몇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산체스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월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산체스는 최근 맨유에서 연습 경기에 나서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산체스가 이번 여름 인터밀란으로 떠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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