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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본 'NBA 리거' 사토란스키 "단점이 없었다"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08월 25일 일요일

▲ 토마스 사토란스키를 수비하는 김선형 ⓒ 대한민국농구협회
▲ 김선형은 1쿼터에만 15점을 올리는 등 폭발력을 보였다 ⓒ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김선형(31, 187cm)과 토마스 사토란스키(28, 201cm)가 맞붙었다.

한국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농구대회 이틀 차 경기에서 체코에 89-97로 졌다.

사토란스키가 이끄는 체코는 강했다. 사토란스키는 지난 시즌까지 NBA(미국프로농구)에서 3시즌을 뛰었다. 커리어 평균 6.6득점 2.8리바운드 3.7어시스트. 지난 시즌은 8.9득점 5어시스트 3.5리바운드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비시즌엔 시카고 불스와 3년 3천만 달러(약 36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포인트가드지만 2m가 넘는 장신인 사토란스키는 한국과 경기에서 미스매치를 만들어내며 체코 공격을 풀었다. 1쿼터와 3쿼터엔 파워풀한 덩크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은 사토란스키의 손끝에서 시작하는 공격에 고전했다. 사토란스키는 이날 21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 다음 시즌 사토란스키는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뛴다.
▲ 사토란스키를 막는 한국 가드진은 자연스레 미스매치가 됐다. 허훈(왼쪽)은 180cm, 사토란스키(오른쪽)는 201cm다 ⓒ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 후 사토란스키와 매치업된 김선형은 "단점이 보이지 않았다. 리딩할 땐 리딩하고 공격할 땐, 공격하더라. 확실히 NBA 선수였다"며 "하지만 상대가 누구든 주눅 들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선형은 그의 말대로 주눅 들지 않았다. 3점슛 2개 포함 17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라건아와 함께 한국 공격을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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